김학동 군수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응상황을 지휘하고 틈틈이 현안사업 등 군정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먼저 5일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해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중인 곤충생태원 전시·체험 콘텐츠 확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현황 설명을 들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재 추진 중인 곤충생태원 전시·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은 총 23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사용하여 곤충생태체험관 전시시설 리모델링, 모노레일 차량 증차 및 선로 정비 등으로 보다 새롭고 실감나는 곤충체험 시설로 조성된다.

 지금까지 공정률 60%로 4월 재개관을 목표로 3월 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곤충엑스포가 일년 연기되었지만 각 공정별로 꼼꼼히 챙겨 빈틈없이 기한내에 마무리 짓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