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남경태)가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수력원자력 (주)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카네이션, 롤케이크, 두유 한상자씩을 각각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매년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 합동생신잔치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서 지난해 까지 양수발전소 직원들이 동행해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재가센터 사회복지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후원품과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은풍면 김모씨는 “매년 잊지 않고 풍성한 선물을 보내오는 양수발전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예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남경태 센터장를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