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기욱 부의장이 16일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법으로 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이 타시도에 비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 산하기관의 저조한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주관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17일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이 내년부터 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경북장학회가 통합되면 도립대에서 추진하는 기존 평생교육 사업에 차질을 빚게 될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거점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