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예천지구대 소속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김병묵)가 30일 연말을 맞아 예천자율방범 1·2대, 여성자율방범대, 유천자율방범대 등 총 4개대에 각 50만원씩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관내 치안을 위해 힘써 준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달식에 앞서 김현민 예천자율방범 1대장, 장수원 2대장, 조애자 여성자율방범대장, 김철현 유천방범대장이 참석해 김병묵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병묵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지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섭 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예천의 안전을 위해 봉사한 각 협력단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민간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