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남경태)가 찾아가는 생신잔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립감을 호소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번 생신잔치에는 보문면의용소방대(대장 김종극)가 생신선물을 준비하고 파리바게트 예천점(대표 황중가)에서 생신케잌을 후원해 힘을 보탰다.

 먼저 소박한 생일상을 정성으로 차려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선물을 전달했으며, 건강하고 아름답게 노년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생일을 맞은 보문면 거주 권모(87세)어르신은 “오늘 이렇게 생일상을 받으니 너무 고마워서 더욱 오래 살아야 겠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예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들은 지역어르신들의 살맛나는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