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이용업소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이 30일 오후 2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였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이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채희삼) 주관으로 영업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용업소 친절·청결,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위생교육은 이용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되는 정기교육으로 영업자의 서비스개선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소양교육,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기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우리가게 셀프 클린 UP 지정 홍보 안내도 함께 병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중위생 관리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미소·친절·청결 예천사랑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