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영복)와 부녀회(회장 강순자)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마전리~암천리 일대에서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다가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구슬땀을 아끼지 않았다.

 정영복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보면을 찾는 귀성객들이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일 지보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보면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