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은 10월 15일(목) 예천중학교에서 진로체험 집중프로그램을 ‘나의 행복은 내가 설계한다.’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을 잘 파악하고, 창업의 과정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를 읽는 시야를 확보하여 꿈을 실현하기 위한 창업 역량을 함양하는데 있다.

 예천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기업가 정신의 이해’라는 전체 특강에 이어 ‘마시멜로우 게임’으로 호감 업종 선택, ‘아이템 선정(열린 토론)’, 회사 설립, 경영시뮬레이션 보드게임, 마케팅, 내가 꿈꾸는 회사 등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을 익혔다.

 1학년 신현준 학생은 “경영시뮬레이션 보드 게임을 통해 기업 내 직무와 역할, 자금 확보 등에 대한 실질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