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의용소방대(대장 장호연)가 18일 클린 예천 플로깅 활동과 함께 예천읍 중앙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오전 11시 대원 15명은 도로변을 걸으며, 무단으로 버러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클린 예천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오후 1시에는 천보당사거리에서 대원들과 함께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에 나섰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 등을 활용해 올바른 주차 요령, 사업용 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금지, 교통신호 준수, 역주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소화전, 버스승강장,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장호연 대장은 “앞으로 플로깅을 통한 클린 예천 조성에 앞장서며,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적극적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