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8일 한국119청소년단 예천군지부 예성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들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인 예천역에서 진행됐으며, 예성어린이집 원생 20여명과 인솔교사 6명, 소방 2명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홍보 및 설치안내 팜플릿을 배부하고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동요 부르기 등으로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혜미 교사는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행사에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영할 수 있는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화재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군민이 소방안전문화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