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은 27일 3층 회의실에서 ‘제52회 경상북도 학생 체육대회’ 출전선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어 육상부 10명, 양궁부 22명의 선수가 선발돼 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장, 감독교사, 코치, 선수가 참석하여 10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영천에서 열리는 ‘제52회 경상북도 학생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정두 교육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며 남을 배려하는 태도를 길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