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등학교(교장 이봉식)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열린 제37회 경북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예천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중에서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번 제37회 경북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군예선대회에서 은상 3명, 동상 2명, 장려상 9명 등 14명이 수상했다.

  전교생 43명의 작은 학교에서 이렇게 많은 수상을 한 것은 평소 과학전담교사의 꾸준한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다.

  5학년 학생은 “발명품 작품을 만들기 위해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도 많이 도와주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풍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꿈, 끼, 행복을 키워주기 위한 창의∙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과학 꿈나무 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