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 22일 예천글로컬인재교육원 강당에서 개강식을 가지고 학생 오리엔테이션 및 첫 수업을 진행했다.

 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 2개 과정(로봇과학, SW수학), 중등 2개 과정(과학, SW수학), 초·중등 공통 1개 과정(서예) 총 5개 과정이 개설됐다.

 금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42명은 자신의 영재성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수학, 과학 교과의 심화 영역에서부터 3D 프린팅, SW-AI 교육, 메타버스, 코딩 등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및 집중력과 예술적 창조력을 키울 수 있는 서예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재경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올해에도 학생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미래의 융합인재는 우리 영재교육원이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