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이런여행간적있니? 경북 볼런투어 예천 8경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 숭의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및 학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각종 체험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숭의여자대학교 학생들은 1일차에 회룡포마을과 회룡포전망대 탐방하고 핸즈온활동(냄비받침대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이튿날인 2일차에는 농촌체험활동(쪽파종구)을 하고 예천박물관과 석송령 탐방 및 예천활체험센터 활쏘기 체험을 실시했다.

 마지막날인 3일차에는 삼강주막 강문화전시관을 둘러보고 아쉬움속에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방문지마다 문화해설사들의 친절한 설명으로 예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여행의 감성을 더했으며, 안동MBC 방송국 촬영도 볼런투어와 예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홍보하는데 한몫을 했다.

 방송분은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안동mbc 전국시대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종현 센터장은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여행간적있니? 경북 볼런투어’ 사업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도내 자원봉사센터 중 우수볼런투어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발굴 및 지원하며, 경북의 풍성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공익적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