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회장 이주희)가 27일 예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앞서 경북학부모회장연합회(회장 김종철)가 24일(월) 장학금 1백2십만 원을 전달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호우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학교운영위원장 이주희 연합회장과 김종철 경북학부모회장 연합회장은 “수해 피해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로하며 온전한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수해 지역 학생들의 치유와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