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가 2023 예천농산물축제 개막일인 3일 모범음식점 대표메뉴 전시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객의 발길을 잡았다.

 홍보부스에는 모범음식점 16개소의 대표메뉴 설명과 함께, 실물 음식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오후 3시에는 예천의 대표 먹거리인 용궁순대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해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군민들이 직접 식중독 예방, 음식 덜어 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실천서약 사과나무’ 이벤트를 펼쳐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장인동 지부장은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예천의 대표 음식을 널리 알리고,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좋은 식단 자율 실천 등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는 관내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을 중심으로 2023 예천농산물축제 마지막날인 5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매일 오후 3시 용궁순대 시식행사를 열어 건강한 예천의 맛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