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가 8일 오전 10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역량강화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해 진행했으며, 홀몸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 등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치매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기술’을 시작으로 ‘노인 우울의 특성과 지지 방안’에 대한 특강이 어어졌다.

 이 날 교육은 △치매환자 돌보기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치매진단을 위한 서비스 △노년기 우울 완화방안 등 종사자들이 평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내용을 강의해 돌봄 역량을 키웠다.

 이를 통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신해 센터장은 “치매와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하게 관리 돼야 하는 분야인 만큼 종사자 교육뿐 아니라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