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가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행복선생님 김영남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5년 동안 예천군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예천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을 둔 프로그램 ‘경로당, 세계음식을 만나다(세계 음식문화 체험)’ 와 ‘경로당, 명화를 만나다(명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태현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