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맞이 장애인 윷놀이, 사랑으로 행복 더하기

윷가락 장단에 더불어 기분 좋은 하루 보내 예천e희망뉴스l승인2024.02.23 17:1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예천읍 대심1길 예천군장애인협회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가 떠들썩하게 열렸다.

 참석장애인들은 ‘윷이야! 모야!’ 큰소리를 곁들여 윷가락을 힘차게 던지며, 잠자던 승부욕을 일깨워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자리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와 예천군장애인협회(회장 이완희)가 주최·주관했으며, 협회 후원회(회장 이태주) 회원들과 예천농협, 예천농협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그리고 자매결연단체인 예천댁(회장 배미진)들이 식사도우미로 나서 온기를 전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조건없는 사랑이 장애인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였다.

 또한 바쁜 일정속에서도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신향순·이동화 군의원, 이미영 석송회장. 권석진 예천읍장 및 각급 단체장, 후원단체장, 후원회원,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온기를 전했다.

 특히, 이형식 도의원은 행사 당일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하루 전에 장애인 쉼터를 찾아 이완희 회장과 정담을 나누고 이해를 구해 따스함을 더했다.

 이 날 장애인들은 윷놀이 한판으로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하고 일상의 공허함을 채웠으며, 도란도란 일상사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더불어 승부를 떠나 서로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했으며,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윷놀이의 매력을 온 몸으로 만끽했다.

 한편으로 협회 이길성 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정성으로 준비한 푸짐한 먹거리와 후원 물품이 윷놀이 행사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이완희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님, 이태주 후원회장님과 후원회원, 봉사자들의 멈춤없는 장애인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우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활기차게 생활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천e희망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북 예천군 예천읍 효자로 70 (세종프라자 2층 203호)  |  대표전화 : 010-2522-0071  |  팩스 : 054)652-0503
등록번호 : 경북 아 00359  |  발행인/편집인 : 장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희정  |  등록일 : 2015년 4월 8일
Copyright © 2024 예천e희망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