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배드민턴협회(회장 도기정)가 5일 (재)예천군민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도기정 회장은 “관내 동호인들이 평소 군정에 관심을 갖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며, 이번에 지역 인재 육성에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배드민턴협회는 1985년 10명으로 출발해 현재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