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예천 광역·기초의원들이 7일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국민의힘 소속 예천 광역·기초의원은 경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예비후보가 예천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들을 해결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저희 모두는 오늘 예천의 내일을 위해 모두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예천에는 중단 없는 발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제대로 다졌다”며 “어렵게 마련한 발전의 초석은 김형동 예비후보가 지난 4년간 안동·예천 국회의원으로 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검증된 일꾼’ 김형동 예비후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지방소멸대응 대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정법 통과를 이끌어내는 등 정책역량 역시 두루 갖춘 인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소속 예천 광역·기초 의원 모두는 안동·예천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로 김형동 예비후보가 적임자라는 것을 천명한다”고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앞서 6일 예천군 청년 농업경영인 단체인 미래농업 청년 경영인회( 회장 이복락 ) 소속 회원 20여 명이 “현재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우리 청년 경영인들에게 김형동 예비후보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약속한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