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 예천지회(지회장 이완희) 회원들이 8일 구미대학교에서 열린 장애인 정보화 활성화를 위한 제16회 경북장애인 정보화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가 주관했으며, 이완희 회장을 비롯한 선수, 임원 등 15명이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이날 개포면사무소 장애인행정도우미로 근무하는 허무철씨가 인터넷검색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보문면사무소 행정도우미인 이승형(지체1급)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이완희 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활·자립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그 중 인터넷은 불편한 몸으로 세상과 소통할수 있는 수단으로 장애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