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구들을 지고 불평불만만 늘어 놓는다고 우리 지역이 변하는 것은 없다.

 설혹 모든 일이 부당하게 느껴진다면 적극적인 참여로 해결하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야 한다.

 지금 우리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통해 세계속에 곤충의 나라 예천을 알리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더위속에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한줌의 힘이라도 보태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이 알찬 열매로 영글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불평불만 보다는 모두가 화합의 길을 걸어나가야 한다.

 틀림과 다름, 우리 개개인의 모든 생각과 가치가 똑 같을수는 없다.

 다름을 이해할때 화합이 이루어지며, 새로운 천년 웅비 예천건설의 토대가 좀더 굳건해질 것이다.

 이번 주말 엑스포 주행사장은 관람객들의 즐거움으로 넘쳐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