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초등학교(교장 장영호) 3,4학년 학생들은 12일(화) 문화예술체험을 다녀왔다.

 개포면에 소재해 있는 예천 문화예술 체험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2개의 조로 나뉘어 한지공예, 쿠키 만들기, 도예, 염색 등의 강좌를 체험하였다.

 완제품이 아니라 처음부터 자신이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에 처음에는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을 발휘하여 새로운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고 오후까지 이어진 이번 체험학습에서,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자신의 예술적인 소질을 발휘하는 보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이유민 학생(4학년)은 “평소 해보기 어려웠던 활동들을 해보게 되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