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는 19일(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융합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등 대표 59팀 125여명이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토론에서 기량을 뽐냈다.

 종목별로 2∼3명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재료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과정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미션을 완성하였으며 과학토론의 경우 사전에 주제를 제시하지 않고 당일 주제를 제시하는 방법으로 바뀌어 진행했다.

 최춘희교육장은 "미래의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이 상호 교류하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창의융합과학기술 및 탐구력을 키우고 협력하여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