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군수가 5일부터 장마철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소하천 및 대형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이 군수가 평소 강조해온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중심 행정 의 일환이며, 재해위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을 해결해 주는 발로 뛰는 행정의 실천이다.

 먼저 유천면에서 개포면으로 연결된 송지천(하천 길이 5.1km)을 방문, 하상정비 및 지장목 등을 사전 제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4일부터 본격 가동된 남산폭포 현장에서는 군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와 관리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예천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실내육상경기장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현장 확인을 하며, “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