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매창리 출신의 이재식 수원시의원이 21일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기탁 후 이 의원은 출향인 40여명과 함께 예천관광 8경 중 하나인 선몽대에서 숙박하고, 호명면에 조성중인 도청 신도시 관람과 지보 복숭아 작목반에서 체험 행사를 가졌다.

 앞서 지난해 성공리에 열린 2016년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입장권 약 1,000매(5백만원)를 구매해 큰 힘을 보탰으며,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고향 어르신들에게 육계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