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연자)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보문면에서 ‘찾아가는 이용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면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1명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용자 간담회는 분기별로 각 면단위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진행사업에 대한 설명과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통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의 상세내용과 년 간 사업계획 등의 알권리 제공하고, 각자가 느끼는 만족여부를 확인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선호 식재료와 완전조리 반찬을 원하는 등의 자신의 욕구를 가감없이 말하고,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연자 센터장은 “독거어르신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연자)는 2016년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후 어르신의 욕구 중심서비스, 서비스결정권, 알권리 등 이용자의 기본적 인권보호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