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능력개발협회 예천문경지부 장예진(예천읍) 지부장이 10일 서울 국회의사당 전시실에서 열린 2017년 제1회 DIY 토탈공예 전국대회에서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이용주 국회의원과 대한민국 여성능력개발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여성들의 경쟁력 함양과 일자리 창출을 염원하는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국 지부에서 실력있는 전문가들이 출전해 대상, 최우수상 및 각 분야별 수상자를 가렸다.

 장예진 지부장은 ‘내 마음에 소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예천문경지부 대표로 캘리그라피 50점을 출품해 전체 최우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현재 장 지부장은 예천읍에서 핑크풍선아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각종 공예 자격증 등을 취득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학교, 복지회관 등에서 공예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천읍 동본1리 부녀회장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