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예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정기총회 및 방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18일 오전 11시 용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예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재길)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이현준 군수, 도기욱 도의원, 최병욱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김태철 경찰서장 및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관내 13개 자율방범대 대원, 가족 등 4백여명이 참가했다.

 먼저 각 대 입장식이 있었으며, 내빈소개와 함께 우수대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박재길 연합대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오늘 하루 일상의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모두가 하나되어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경기로 대원 상호간 우정과 화합을 다졌으며, 푸짐한 먹거리와 경품으로 기쁨을 더하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