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가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과 최고 수준의 장학금, 높은 양질의 취업률이 더해져 경북의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2016년 2월 경북도청 이전으로 본격적인 새 경북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공립대학교로 성장가도를 걷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경상북도가 설립하고 300만 도민이 후원하는 대구경북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1997년 교육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해 가난의 대물림을 막고 지역 사회에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경북도립대학교에서는 더이상 높은 등록금에 마음 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과 최고 수준 장학금 지급 혜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7년도 등록금은 대학정보 공시 기준 약 243만원으로, 전국 대학교 평균 등록금 43.7%, 사립 전문대학의 41.2%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2018학년도부터 신입생들의 입학금을 폐지하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이에 반해 학생들에 대한 장학 혜택은 매우 폭넓고 풍부하다.

 올 한 해 학생 1인당 장학금이 대학정보 공시 기준으로 210만원이나 지급돼,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2017년 대학정보 공시예정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74.2%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7개 도립대학 중 단연 1위로 축산과 92.9%, 유아교육과 90.3%, 자동차과 89.7%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더불어 주목해야할 점은 단순한 취업률이 아니다.

 바로 취업의 질을 측정하는 유지취업율이다.

 대학들이 졸업생들을 단기간 취직시켜 놓고 이를 취업률에 반영시키는 편법을 막고자 도입한 유지취업율은 2016년 7개 도립대학 중 1위(3년 연속), 전국 전문대학 중 29위로 기록하며, 경북도립대학교 졸업생들이 질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됐다.

 만약 공무원이 되길 원한다면 지금 당장 경북도립대학교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수도 있다.

 현재 지방행정과·토목공학과·소방방재과는 소방본부, 예천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1999년부터 2017년 12월 현재까지 94명의 졸업생이 공직의 길을 걷고 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심화학습실 운영, 사이버 강의 무료 제공 등으로 금년 한해에만 26명이 공채시험에 합격, 공채합격생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2018년부터 그동안 시행해 오던 특별임용제도를 보완해 직접 시·군의 수요를 받아 경북도립대학생을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한 공무원 진출의 길을 열었다.

 한편으로 경북도립대학교는 기존의 교육과정을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맞춰 현장 직무능력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해 일 중심의 학습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국내최고 자동차 판금 및 도장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동차과 학교기업 라오닐은 호주 등 해외지역까지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등 현장직무능력중심 교육과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학측은 앞으로도 NCS 교육과정에 따라 지연, 학연이 아닌 능력중심의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지역 인재를 계속 양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경북도립대학교는 10명 중 6.7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을 만큼 기숙사 수용율이 높다.

 학기당 평균 관리비와 식비를 포함해 50∼60만원 정도로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하는 등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숙사에 입사하지 못한 영주·안동·점촌·상주 등 학교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통학버스를 매일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대구와 구미는 매주, 서울은 매월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행해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최근 안동․예천 지역에 인구 10만명 규모의 도청이전 신도시가 건설됨에 따라 획기적인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도청 이전 신도시는 학교에서 불과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초광역 도로망과 철도망이 구축되면(신도청과 세종시간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 전철화 등)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게 되어 그 동안의 지리적 불편함은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더불어 신 도청시대 중심대학으로서 경북도정 지역발전 전략의 싱크탱크, 지역공동체 HUB 기능 등 공익적 역할이 앞으로 더욱 더 기대되고 있다.

 정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우리대학은 경상북도가 설립하고 300만 도민이 후원하는 작지만 강한 실용 명문 대학”이라며 “앞으로도 공립 고등 교육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과 사명에 최선을 다하며, 이와 관련한 교육 투자를 아낌없이 전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새 경북시대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단위 및 인원

 ▶자동차과(40명), 소방방재과(30명), 응급구조과(20명), 토목공학과(25명), 전기전자과(30명), 군사학과(30명), 보건미용과(30명), 축산과(20명), 지방행정학과(주간 40명, 야간 20명), 사회복지과(40명), 유아교육과(40명), 생활체육과(30명)

 ■ 전형일정: 정시→원서접수(2018년1월6일∼16일까지)→합격자 발표(18년1월19일)→합격자 등록기간(18년 2월7일∼9일) ※충원등록(2월10일∼28일)

 단, 수시 모집 면접 실시 학과 : 전체 학과, 정시 종료 후 추가 모집 실시할수 있음.

 ■ 입학관련 문의처

 ▶입학안내(총괄): 기획홍보처 : 054) 650-0111, 0112, http://ipsi.gpc.ac.kr ▶장학안내: 교학처 : 054) 650-0117 ▶등록안내: 행정사무국 : 054) 650-0133 ▶생활관(기숙사): 교학처 : 054) 650-0127 ▶수업, 학사안내: 교학처 : 054) 650-0122 ▶학적안내: 교학처 : 054) 65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