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계 예천협의회(회장 이재훈)가 20일 오전 9시 관내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일일이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의 고달픈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나눔의 기쁨을 만끽하고 이웃의 따스한 정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훈 회장은 “앞으로 건설장비가 필요한 저소득가구가 있다면 협회에서 기꺼이 재능기부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