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육상연맹(회장 이상만) 임시총회를 겸한 가족윷놀이대회가 9일 오후 6시 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현준 군수, 조경섭 군의장을 비롯한 윤이식 농협군지부장, 윤석찬 예천교육지원청 교학지원과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역대회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연맹가족과 육상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따스한 정을 나눴으며, 임원개선에서 이상만 회장과 현회장단을 참석이사 만장일치로 유임했다.

 이상만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각급기관단체장님들과 여러 이사님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체육웅군 예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예천육상연맹이 신 도청시대 웅비 예천건설의 주역이 될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시범경기로 즐거움을 나누고 육상연맹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보탰다.

 이어진 가족윷놀이대회에서는 정정당당함속에 윷놀이의 묘미를 만끽하며, 가족상호간 따스한 정을 다지고 푸짐한 경품으로 기쁨을 더하는 기분 좋은 시간이 되었다.

 예천군육상연맹은 이상만 회장을 중심으로 선·후배 육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예천육상을 견인하고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육상선수들의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