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이 예천군여성회관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은) 주관으로 6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재윤 부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여성교육은 2개월간 운영되며, 여성회관 교육 10개 과정, 이동여성회관 교육 10개면 10개 과정에 총 5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여성회관 교육’에서는 양재(옷만들기), 다육공예, 나만의 칵테일 등 수강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잠재 능력 계발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여성회관 교육’은 면지역 여성들을 위해 운영되는 여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용문면, 은풍면, 감천면 등 총 10개면에 합창단, 가죽공예, 건강체조 등 10개 과정을 개설해 배움과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이재은 위원장은 “여성교육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배우는 기쁨과 나누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관 여성교육 프로그램은 연 2회 상·하반기로 운영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말 ~ 9월초 접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