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예천군의원 라선거구(용궁·용문·유천·개포) 자유한국당 2-나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이 9일 유천면 예성로 옛 민속촌숯불갈비 자리에서 열렸다.

 이 날 자유한국당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 도기욱·정상진 도의원 후보, 이형식·최병욱·김은수·강영구·신동은 각 선거구 군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으며, 안희영 무소속 도의원 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구 각급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가족, 친지, 친구, 지인, 지역민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박종철’을 외치며, 당선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이어 노일균 노인회장, 은사인 정희융 전 문화원장, 김학동 예천군수후보, 도기욱·정상진 도의원 후보가 진심어린 찬조연설로 힘을 보탰다.

 아울러 박종철 예비후보와 가족들은 큰 절로 개소식에 참석해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박종철 예비후보는 “논둑에 풀약 치고 논에 물 데고 로타리 준비도 해야 하는 한참 바쁜 시기인데 만사를 제쳐놓고 저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금까지 해 온 농사와 단체 경험을 발판삼아 라선거구(용궁·용문·개포·유천)를 위하여 참일꾼으로 크게 봉사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군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한 번 믿고 도와 주신다면 정말 잘할 자신이 있다”며 “앞으로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지역민을 하늘 같이 존경하며, 소통과 배려로 상생발전하는 희망이 넘치고 삶이 풍요로운 라선거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기 계신 자유한국당 후보님들과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하여 지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박종철 예비후보는 젊은 시절부터 유천면내 각종 단체에서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예천군농업경영인 회장으로 재임한 4년동안 지역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를 유치해 농업군 예천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또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데 앞장서며, 밝고 풍요로운 더불어 살아가는 예천을 만드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