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부초등학교(교장 장영호)는 지난 6월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열린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6학년 신효정, 장보슬, 박정현, 이가영 선수가 단체전 4,043점으로 금메달, 5학년 장보슬 선수가 30미터 346점으로 금메달, 6학년 신효정 선수가 20미터 358점으로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선수들은 TV에서 중계하는 올림픽대회를 통해 양궁강국으로서의 멋진 한국선수들을 동경하여 꿈을 꾸는 것을 넘어 꿈을 이루는 선수생활을 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키워 왔다.

 장영호 교장은 양궁부 선수들에게 "매일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앞으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