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라이온들의 힘찬 함성은 하늘을 울리고, 오랜 기다림속 단비는 대지를 적셨다’

▲ 라이오니즘 확산 결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 예천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영세) 창립 제42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20일 오후 6시 청복리 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 3백여명이 참석해 성황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군의장을 비롯해 도기욱 도의원, 이형식 군의원, 김시택 경찰서장, 신동은 군기획감사실장, 권오흥 지구총재 및 지구 임원진, 스폰스클럽인 상주라이온스클럽 김익상 회장 및 임원, 인근 시·군 각 클럽 회장단과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유관클럽회장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1부 기념식은 황인석 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권영세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김재록 전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권용갑 직전회장의 지구 임원 및 내빈소개, 연혁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 신구회장 지구총재와 함께

 권영세 회장은 기념사를 겸한 이임사에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참 가슴벅찬 순간이 많았다”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밝히고 “부족한 저를 위해 도움주신 회원들과 임원진,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 지구총재 표창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휘장 및 클럽기 이양식과 취임기념패, 이임기념패 전달,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으며, 취임봉사사업으로 대창중·고 장학금, 동부초·예천초 양궁선수단, 남부초 동아리 운영비, 예천지역아동센터 지원금 등 총 6곳에 총 2백만원의 장학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 신구회장 내외

장영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천라이온스클럽은 ‘자유와 지성, 국가의 안전을

▲ 장영구 신임회장

슬로건으로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42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자랑스러운 봉사단체”라고 강조하고 “회원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상호 이해로 내실을 기하며, 소리 없이 봉사하는 아름다운 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집행부 인사가 있었으며, 라이온스 현황보고와 함께 폐회타종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2부 연회에서는 기념촬영과 케잌절단, 건배제의로 라이온스 상호간 영원한 우정을 약속했으며, 오고가는 덕담속에 서로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장영구 회장 가족 ▲ 권영세 이임회장 가족

■ 수상자 명단

▲지구총재상: 권영세(회장) 황인석(총무) 김명관(재무) ▲제2지역부총재상: 장영구(제1부회장) ▲3지대위원장상: 김도한(2부회장) 김현민(3부회장) ▲회장상 △유공라이온상: 엄희갑(이사) △유공가족상: 구성회(N) △봉사상: 한상우 김정기(이사) △100% 출석상: 김영규 권혁도 김재록 권영세 장영구 김도한 김현민 황인석 엄희갑 지영환 김명관 한상우 송명석 김정기 △5년 근속상: 권남욱 김동석 △25년 근속상: 배주석(26대 회장)

■2015-2016년도 회장단

▲회장: 장영구 △직전회장: 권영세 △제1부회장: 김도한 △제2부회장: 김현민 △제3부회장: 권남욱 △총무: 황인석 △재무: 김명관 △라이온테마: 김시환 △티티: 권용갑 △회원위원장: 권혁도 △회원부위원장: 박노전 △이사: 김영규 김재록 권기수 김성현 김재중 엄희갑 김기동 지영환 유영창 한상우 △감사: 배중한 윤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