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석한)가 30일 예천중학교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등 40명을 대상으로 DMZ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체험』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등을 돌아보며 분단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향후 통일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및 통일관을 함양함으로서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의지를 고취시켰다.

 아울러 평화공감 소통으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학생들과 한반도 평화기원 메시지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예천군협의회는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체험’를 가지고 통일의 필요성 및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가지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