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25일 오전 9시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을 위한 경품 전자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첨행사에서는 2018년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한 자 중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는 예천군 관내 주소를 둔 모범납세자 12,95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성실납세자 330명을 선정했다.

 추첨 결과는 예천군 홈페이지에 명단을 올리고, 당첨된 330명에게는 감사의 마음(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매)과 함께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납세편익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