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에서는 7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교권보호주간으로 정하고, 각 학교별로 다양한 형태의 교권보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한 폭언·욕설·놀림 등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교권추락 현상으로 인하여 교원들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고 있어 이것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에 피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심하면 휴·면직하는 경우의 교원이 있어 이것을 대처하기 위함이다.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현수막, 홍보배너설치, 전광판 설치 등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하였고, 7월 7일(화)과 9일(목) 교장·원장·교감 선생님과 청 직원 전원이 참석한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교권보호를 위한 우리의 각오를 다졌다.

 김기한 교육장은 “이번 교권보호주간 운영을 통하여 교원 및 학생·학부모의 교권보호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