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천군청소년자원봉사캠프 ‘어서와! 이런 캠프 처음 EASY?’가 20일 예천군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학동 군수가 참석해 20여분간의 축사로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뜻을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권영숙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지역사랑의 마음이 올곧게 자라 도약하는 예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하루 상호간 소통과 교류로 우정을 나누고 봉사자의 정신과 다짐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티를 입고 기념촬영으로 결속을 다졌으며, 청소년자원봉사교육과 핸즈온 자원봉사 프로그램 체험 활동인 우산꾸미기로 즐거움을 나눴다.

 또한 명랑운동회와 함께 피구 경기로 승부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는 기분 좋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