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장(죽시) 김종국 장인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5.07.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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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활과 화살을 만드는 장인으로, 예천군 예천읍의 김종국 장인이 200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시장(화살)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이 외에도 김박영(인천시), 유영기(파주시), 박호준(인천시)이 궁시장 보유자로서 그 맥을 잇고 있다.

 활과 화살을 뜻하는 궁시는 구석기 시대부터 근대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던 무기로서 우리 역사와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끊임없이 궁시 제작 기술을 발전시켜온 우리 민족은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되고 진화된 각궁을 소유한 활의 민족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는 각궁과 죽시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이다.

 궁시장 보유자인 김종국은 1960년 고 조명제의 제자로 입문, 죽시를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은 뒤, 1962년 예천읍에서 지금까지 전통 활·화살 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1980년대 후반까지 ‘동이궁업’이라는 상호로 창업, 전통 활과 화살을 1년에 5천여 개를 제작해 전국에 보급하는 등 우리나라 고유의 활과 화살을 전수하는 데 힘써 왔다.

 전통 화살 제작 기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기패의 문양을 새기는 방법에서 파생된 점반죽법이라는 독특한 기술을 복원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 지정번호: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 지정일자: 2008.5.7.

■ 소 재 지: 예천군 예천읍 서본리

(예천문화원-예천문화재대관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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