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와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재환) 공동주관으로 28일 문화회관에서 국비 공모사업인 ‘시니어 디지털 포용교육’ 및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김학동 군수, 경상북도 임원 및 11개 시·군 협의회 회장단 등 회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예천군협의회 임현엽 여성회장의 바르게살기 행동강령 낭독이 있었으며, 이어 1부 ‘휴대폰 쉽게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송민정 전문강사 강의와 2부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바르게살기운동 역할’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김재원 경북회장은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이 사라지고 젊은 세대와 시니어가 소통하고 공존하는 삶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정신인 진실·질서·화합이 널리 펼쳐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디지털 교육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세대간 통합과 전파자로서 역할을 다해 국민 모두의 행복과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6년 만에 열리는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 개최로 지역 상권이 살아나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