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예천군 국화·우리꽃 작품전시회가 28일 오전 10시 호명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문을 열었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예천국화연구회·예천우리꽃연구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개장식에는 최병욱 군의장, 이형식 도의원, 군의원, 전재업 부군수, 김말수 경찰서장, 권혜자 교육장, 김난희 소방서장, 김민식 예천축협조합장, 이미영 석송회장, 면내 각급기관단체장, 신도시 아파트연합회 회장단, 국화·우리꽃 연구회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이번 전시회는 ‘가을의 끝, 당신과 함께하는 순간’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되며, 옥국, 대국, 석·목부작 등 약 1,400여점의 국화·우리꽃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신도심 아름다운 실개천을 따라 짙은 국화향과 아름다운 우리꽃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농연 할로윈 농산물 프리마켓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보는 재미를 두배로 만들어 즐거움을 더했다.

 매일 저녁 7시에는 걷고싶은 거리 분수대 앞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려 가을밤의 낭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