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회장 정현호)가 3일 예천읍에서 대창중학교 학생회와 함께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함께 대창중학교부터 한천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예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정현호 회장은 “모두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7월 14일 대창고등학교 쓰담 달리기를 시작으로 예천여자고등학교, 경북일고등학교, 예천중학교, 예천중학교, 대창중학교에서 릴레이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