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감천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신년인사 행사가 30일 감천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도기욱 도의원, 예천군의회 김홍년 부의장·강영구 군의원, 회장단, 이사, 지역주민 등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이 날 김주동 회장이 명예롭게 이임했으며, 조동광 취임회장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더불어 이임하는 김주동 회장과 박승우 사무국장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신임회장단은 최초로 여성인 장인숙 사무국장을 선임하고 살림을 맡겨 양성평등의 참의미를 일깨웠다.

 조동광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배려로 회원 상호간 화합을 이끌어 감천면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감천면체육회가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신임회장단의 힘찬 출발을 한목소리로 응원하며, 덕담으로 결속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