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3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7년도 민방위 보충 2차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 편입 1~4년차 지역대원과 직장대원, 기술지원대원 중 교육 미 이수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군사문제연구원 한삼수 강사를 비롯하여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문경소방서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풍수해, 지진 등)등을 각각 교육했다.

 한편, 장기 출타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내 민방위(http://www.safekorea.go.kr)에 접속해 다른 지역 민방위 교육일정을 확인한 뒤 그 지역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7년도 마지막 교육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39조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최종불참자는 재난예방 및 안전활동 참여 등으로 교육을 대체해 향후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안전재난과(650-61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