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축구선수단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제28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예천군선수단은 시종일관 파이팅 넘치는 경기와 정정당당한 승부로 체육웅군 예천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결승에서 영덕군과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권용갑 예천군축구협회장은 “예천군의 명예를 걸고 매경기 마다 최선을 다한 선수와 임원진, 체육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축구동호인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 화합된 마음으로 민선7기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건설을 위해 앞장서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