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가 2019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 식단전시회와 함께 매일 오후 3시부터 향토음식 무료 시식회를 가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관내 모범음식점 20개소가 자발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당 별 대표메뉴 한가지씩을 선정해 메뉴 설명과 함께 음식을 전시했으며, 이를 통해 예천향토음식의 멋스러움을 자랑했다.

 특히, 행사기간 중 무료시식회 메뉴로 18일 용궁순대를 선보였으며, 19일에는 비빔주먹밥, 20일에는 직접 만든 손두부를 내놓을 예정이다.

 장인동 군지부장은 “가을의 풍성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에서 예천의 음식을 전시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신선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이용한 맛과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트룸 줄이기,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식단 실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군민들의 올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