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역 청소년들의 제27회 예천아리랑제 열려

스스로 주체가 되어 보람과 성취감 느껴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11.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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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연출한 제27회 예천아리랑제가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천 도효자 마당에서 열렸다.

 제27회 예천아리랑제는 앞서 은풍초, 동부초, 상리초, 남부초, 용문초등학교 학생들이 금년 봄 직접 심은 모를 지난 10월 직접 수확하는 벼베기 체험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어울마당, 도남백일장, 문화공연을 하나로 묶어 진행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예천아리랑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행사로 교육적 의미가 크고 우리지역 전통을 전승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아나바다 및 먹거리 장터를 직접 운영하고, 직접 키운 고구마를 판매해 생긴 수익금은 전액 기부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1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저금통, 바람개비,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참가한 학생들에게도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게 했다.

 권세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뜻깊은 행사에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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